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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꽃동네 사랑의집은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가장 어려운 이웃과 노숙인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매주 일요일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서 450여명 전후의 노숙인에게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매주 목요일 쪽방촌과 고시원 어르신들께 도시락을 만들어 드리고 있으며, 헌 물품을 수거하여 그들에게 필요한 옷, 가방, 신발 등을 나누어드리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많은 봉사자와 함께 알찬 프로그램으로 초, 중, 고 학생들과 함께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으나,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정기봉사단이 밥과 국을 국밥형식으로 밥, 국, 김치, 김을 매주 나누어 드리고 있다. 

 더불어 서울꽃동네 사랑의집에서는 가난한 형제자매들을 만나며 한 사람 한 사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노숙인 채움합창단을 운영하였는데, 매년 여러 차례 공연도 진행하면서 이를 통해 자활을 시작하는 합창단원이 하나둘 늘어나 지난 10년 동안 가장 어려운 이웃과 노숙인을 위하여 꾸준히 기울인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서울꽃동네 한 관계자는 “ 저희는 앞으로도 가장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동체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준비해온 가나꽃동네가 21년에 시작될 예정이므로 가나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라며 선하고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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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3 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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