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한국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2017년 12월부터 (재)KMI한국의학연구소 후원으로 외형적 신체 질환으로 인한 사회생활 기피 은둔환자의 조속한 사회복귀와 활발한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은둔환자의료지원캠페인은 화상, 흉터, 고도비만, 안면기형, 치아질환 등 외형적인 신체질환으로 사회생활을 기피하게 된 은둔환자의 사회참여를 위해 지원하는 순수민간주도 사회공헌사업으로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3일 서울 신사역에 위치한 압구정안과의원에서 엔젤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압구정안과의원은 대상자 발굴 및 선정된 환자의 의료지원을, KMI는 사업운영에 소요되는 안정적 재정지원 및 관리를,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대상자 발굴, 의료·사회적 지원 등 전반적 운영을, 헬스경향은 의료기관 발굴, 홍보 및 캠페인 등을 통한 사업의 확산을 위해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압구정안과의원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엔젤병원은 365mc병원, 굿라이프치과병원, 드림성형외과의원, 바노바기성형외과의원, 서울탑치과병원, 아이디병원, 좋은문화병원, 한강수병원 등 총 9개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은둔환자의 조속한 사회복귀와 활발한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엔젤병원과의 협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 070-7017-6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