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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한봉협 공동대표(코피온 명예총재), 반기문 여성권익상 수상 - -16일 뉴욕의 비영리 국제단체 ‘아시아 이니셔티브’가 밝혀-
  • 기사등록 2021-08-18 12: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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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화여대 총장이자 한봉협 공동대표인 이배용 코피온 명예총재가 폴 폴만 박사와 함께 제5회 ‘반기문 여성권익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미국 뉴욕에 있는 비영리 국제단체 '아시아 이니셔티브'가 16일 발표했다.

<사진>지난 8월 16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으로부터 '여성권익상'을 수상하는 이배용 한봉협 공동대표

 

  아시아 이니셔티브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재임 기간 여성 지위향상과 역량강화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를 기리기 위해 5년 전 이 상을 제정했다.

 

 공동 수상한 폴만 박사는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의 최고경영자 등을 지냈으며, 기후 변화와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는 이매진(IMAGINE)이라는 단체를 설립했다.

 

이배용 전 총장은 이화여대에 국제문제 담당 부서를 만들고 세계 명망가를 초청해 학생들과 대화할 기회를 부여하는 등 여성 교육분야의 성과를 평가받았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아시아 이니셔티브가 지난 15일(현지시간) 화상으로 개최한 연례 갈라 행사에서 이 두 사람에게 상을 수여했다. 반 전 총장은 여성 지위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한 수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시아 이니셔티브’가 교육・보건 등 분야에서 여성의 기회 부여와 능력 강화를 위해 활동해온 데 경의를 표했다.

 

2021.8.18. 한국자원봉사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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