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2021년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4층 앙리뒤낭홀에서 개최된 창립 116주년 기념식에서 대한적십자사는 각당복지재단 고 김옥라 명예이사장께 적십자포장 인도장을 추서하였습니다.
적십자 인도장은 제네바 협약의 정신에 입각해 인간의 생명과 기본권을 수호하고 인류 또는 동포 상호간의 이해와 영구적 평화를 증진하는데 탁월한 공로가 있는 분에게 수여됩니다. 적십자 인도장은 적십자사 포장 중 최고의 금장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라제건 상임대표가 대리하여 수상하였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한봉협 회원단체이며, 1994년 적십자사 총재이던 강영훈 전 총리가 회장, 각당복지재단 김옥라 명예이사장이 부회장으로 출범했던 만큼 긴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희영 회장과 라제건 상임대표는 앞으로 자주만나 협력관계를 늘려가자고 덕담을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