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나눔과봉사단 임원진 워크숍(북한산 둘레길 트레킹)

    지난해 10월 신규 가입한 ‘서울시나눔과봉사단’의 활약이 새봄을 맞아 왕성하다. '서울시나눔과봉사단'은 5월 14일 북한산에서 임원 15명이 참석해 창단 12주년 기념으로 ‘2022년 나눔과봉사단 임원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임원들은 북한산 둘레길을 트레킹 한 후 오찬과 회의를 가졌다. 

    이날 서울시나눔과봉사단 장광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애쓴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오랜만의 만남이 더욱 반갑다”고 말하며, “바쁜 가운데도 봉사활동을 함께 하여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여러분이 애국자이며 선각자“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워크숍을 통해 ① 재난현장 긴급대응네트워크 ‘바로봉사단’ 출범 ② 한봉협의 자원봉사관리자교육과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 아부다비 월드컨퍼런스 참가 안내 ③ 향후 활동 계획  ④ 임원진 교육과 회원 증대방안 마련 등이 논의되었다.

 서울시나눔과봉사단의 서울 창신동 쪽방촌 희망온돌 봉사활동 현장

    서울시나눔과봉사단은 팬데믹으로 봉사활동은 위축되었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지난 연말에는 ‘창신동 쪽방촌’에 희망온돌 『사랑의 물품』을 지원하였고, 앞으로는 소식지 발간, 아동복지시설 삼동소년촌 방문, 바로봉사단 활동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대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봉사단의 위상 제고, 조직 강화와 안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서울시나눔과봉사단 심볼

    서울시나눔과봉사단은 나눔과 봉사를 통하여 서울시민 등 국민의 사회공동체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통한 성숙한 선진 시민사회를 건설하는데 적극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9년 3월 공식적으로 서울특별시 본청 및 산하 사업소에 소속된 공무원과 자치구 등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된 봉사단이다. 

    시민들을 사랑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서울시나눔과봉사단의 주요활동은 주거취약지역 독거노인 지원 사업, 쪽방촌 지원사업, 코로나19 방역 특별주간 캠페인 실시 및 지원, 아동복지시설 방문 및 자원봉사활동,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연계 자원봉사,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연계 자원봉사활동, 한일축제 한마당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