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한봉협 회원단체인 ‘기쁜소식봉사단’(대표 이정찬)은 6월 17일(토)~18일(금) 1박2일의 일정으로 문경에 있는 신망애육원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블루베리 수확에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하였다.
기봉멤버스(기쁜소식봉사단 자원봉사단원)는 아침 일찍 일어나 신망애육원 아이들과 아침운동을 하며 웃음꽃을 피웠고, 농사짓고 있는 블루베리 수확에 노력 봉사를 했다. 또한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해 아이들을 격려하였고, 특히, 헌혈로 받은 편의점 상품권과 문화상품권도 같이 전달했다.
신망애육원 황영배 원장은 “분주한 가운데 오셔서 노력 봉사와 귀한 후원금을 주시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주심에 감사하다”며, “특히 헌혈로 받은 상품권을 주신 것은 아름다운 마음과 정성이 담긴 귀한 선물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쁜소식봉사단’의 이정찬 대표는 “애육원 친구들의 밝은 모습에 즐거움과 행복이 묻어있어 감사했고,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봉사를 통해 나눔과 함께함의 가치를 기봉멤버스가 한마음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기쁜소식봉사단’은 사회 약자와 더불어 소통하고 자원봉사의 참여를 확산시키며 사회복지시설의 환경사업과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선진사회복지 구현을 목적으로 2010년 4월에 창단하였다. 다니엘복지원, 한사랑마을, 문경신망애육원, 부천파인트리홈, 충주성심맹아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시설에 필요한 자원봉사를 하고 여러 다양한 자원봉사와 나눔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02-3210-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