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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대학생 18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해외봉사단(한봉협 주최) 출국 3주 가량을 앞두고 지난 21일 사전 준비교육의 일환으로 현지 활동에 필요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가 소재 '카페 에끌'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봉사단을 이끌고 베트남에 함께 갈 양용희 전 서울신학대 교수의 현지 출발전 모금교육 강연 ▲김준범 한국자원봉사신문 기획위원장의 기사쓰기 연습 ▲베트남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선교사 W씨의 현지에서 주의할 점 등의 순으로 약 4시간 가량 진행됐다.


양 교수는 베트남 현지 출발 전 대학생 봉사단원들에게 부여된 모금활동에 관해 "결코 두려워 하거나 어렵다고 단념 말고 편한 마음으로 접근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한예은 기자/위)





기사쓰기 연습을 지도한 언론인 출신의 김 위원장은 "베트남 현지에서 7박8일간 활동한 내용을 잘 취재, 정리해서 한국자원봉사신문에 게재할 수 있도록 기사작성에 정성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사진=한예은기자/위)


베트남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10년 가까이 활동했다는 현지 전문가 류씨는 현지에서의 주의할 사항을 묻는 학생들의 질문에 "한국과 특별히 다를 건 없으며, 같은 유교 문화권으로 한국적인 전통 예절을 그들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진=한예은기자/아래)




봉사단은 8월 4~5일 서울 YMCA 다락원 캠프장(의정부 호원동 소재)에서 워크숍을 가진데 이어 7일에는 '카페 에끌'에서 봉사단 부모와 가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13일에는 21시 10분 제주항공으로 출국, 하노이에서 7박8일간의 봉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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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31 19: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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