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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은교통봉사대, 염진흥 대전지대장 임명하고 지역조직 확대 - 서울 본대 및 전국에 39대 지대 활동 중 - 무연고자 사랑의 장례 및 합동 추모제 등으로 봉사활동 선도
  • 기사등록 2024-02-05 16: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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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은교통봉사대(손삼호 대장)는 지난 17일 염진흥 대원을 대전지대 지대장으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염진흥 대장은 봉사대의 규정과 활동 이념을 준수하고 임무를 수행할 것과 지대장으로서 책임 등을 엄숙히 선서했다.



손삼호 대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는 염진흥 대전지대장(사진 왼쪽) 


사랑실은교통봉사대는 1986년 교통사고 예방과 택시 동료 운전자 자녀 심장병 수술을 돕자고 나선 것을 시작으로 38년 간 10개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하고 서울 본대 및 전국 39대 지대가 공익성·자발성의 가치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개 분야 활동 내용>


△ 동료 운전자 자녀 심장병 수술 돕기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 우선 우선 태워주기 △골목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놀이터 청소 △어버이날 나라꽃 무궁화 달아드리기 △미움을 사랑을로 바꾸어 주는 날 △영·호남 지대를 중심으로 지역사랑 가꾸기 △장기 기증으로 다른 생명 돕기 △무연고자 사랑의 장례 및 합동 추모제 △남북통일 후 북한 동포 돕기 대민 봉사 준비 △교통 사망자 줄이기 전국 순회 교통캠페인(2024년 3월 12일 38주년) 전개



염진흥 대전 지대장이 선서하고 있다(사진 왼쪽) 


한편 사랑실은교통봉사대는 서울 본대와 39개 지대의 봉사활동 관련 기록물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전수 조사한 결과 디지털화, 정리 등을 수행하고 「기록관리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성과로 지난해 국가기록원 "2023민간단체 기록관리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활동 중인 회원단체로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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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5 16: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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