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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가 바로 서야 나라가 산다" - 한국자원봉사협의회KAVE, 진흥기금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만든다 - 교육 모금 조직 3가지 테마에 집중, 사회적 살림 액션 플랜 박차
  • 기사등록 2024-02-23 18: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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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봉사협의회(라제건 상임대표 한봉협)는 지난 21일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2024전국자원봉사자대회를 비롯한 14개 단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자원봉사문화와 참여> 3개 사업 등 자원봉사 진흥을 위한 제4차 국가 기본계획에 따른 7개 정책 영역별 세부 과제에 맞춰 설계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율적인 자원봉사 연구 생태계 조성, 자원봉사 재원 다각화, 시민성 가치 확장, 문제 해결형 일상적 자원봉사 확대, 자원봉사 협력적 거버넌스 강화, 자원봉사 홍보 활성화 등이다.


 제 79차 이사회 및 2024 정기 총회

올해는 교육-모금-조직화라는 3가지 테마로 단위 사업들을 정렬하고 자원봉사를 민간주도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 한봉협 119개 단체(신규단체 4개 포함)들이 연대하기로 했다. 


특히 '교육 분야'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과 연계하여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등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시민교육을 행정안전부에 제안하기로 했다.



이배용 코피온 명예총재(국가교육위원장/왼쪽)와 라제건 상임대표가 교육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모금 분야'는 주인 의식을 가진 주권적 시민 개인들이 정기적으로 소액을 기부하는 방식을 통해 자원봉사 진흥을 위한 기금을 대대적으로 모금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모아진 기금은 중장기적으로 풀뿌리 자원봉사 동아리 5천 개, 청년 자원봉사 리더 5천 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향후 한봉협 조직재정 위원회와 기획사업 위원회 연석 회의를 통해 펀드 이름도 정하고 모금 위원장도 선임할 예정이다.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류신호 회장(환경위해성예방협회)이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남영찬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 라제건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 정선경 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 사무총장, 이해숙 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 원장 


이날 사단법인 재해극복범시민연합(회장 육광남)이 새로운 이사 단체로 선임되었고, 이날 새로 가입한 단체는 다음과 같다.

 

△ 화성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윤효석)

△ 사단법인 빅드림(대표 강미소)

△ 새마을 교통봉사대(중앙대장 강기자)

△ 환경위해성예방협회 전북지회(지회장 류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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