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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7월 참석자 오리엔티어링 중(전주 혁신동) (사진=서병철 기자)
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의 청소년자원봉사단 10명과 대학생자원봉사단 20여명이 전주 혁신도시 법조타운 인근에 자리한 기지제 수변공원을 명품화하기 위해 나섰다.
기지호수생태시민행동(김용남 회장)은 지난주 청소년생태자원봉사단 'K에코액션' 1기를 모집하여 7월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개월 간의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은 생태 감수성 워크숍, 식생 조사·모니터링, 생태교란종 제거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간 코로나로 위축된 풀뿌리 민간단체의 사회공헌 역동성을 응원하고 현장 봉사활동의 탄력을 회복하기 위해 한국자원봉사 민간 법정단체인 한국자원봉사협의회(라제건 상임대표)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기지호수 에코액션1기 회원들이 전문가로부터 생태해설을 듣고 있다. (사진=서병철 기자)
한편 백년닷컴협동조합(이찬복 이사장)과 턴턴턴TV(전현태 총감독)가 영상 분야 자문, 전북환경운동연합(김재병 사무처장), 숲쟁이협동조합(이영희 대표)이 생태 환경 자문 역할을 지원하고, 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정윤경 원장)이 멘토 기관으로 함께한다.
이상호 기자 sanghodi@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