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신년인사회에 참여한 자원봉사계 단체 대표들

한국자원봉사협의회(상임대표 라제건)는 1월 9일(월) 오후 3시, 서울시청사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2023년 자원봉사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정부·학계 자원봉사계의 대표자 등 100여명 참석해 서로 인사로 환담하며, 질적으로 성숙한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라제건 상임대표는 하례사를 통해 "한국자원봉사계가 나아갈 방향과 목표로 ▲민간중심 자원봉사 생태계 회복 ▲전국단위 자원봉사활동 진흥촉진 ▲회원단체 지원연대와 협력이 더욱 절실해 졌다" 고 말했다.

특별히 참석해주신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 위원장은 "국가교육의 청사진은 재능과 인성을 고루 갖추 미래인재 양성인데 일선 교육현장에서 청소년학생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말하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세계에 적용하여 학력과 인성을 동시에 향상하는 실전학습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은 "새정부의 국정과제에 따라 민간의 자원봉사생태계가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진흥정책을 재설계하여 제4차 국가기본계획에 담았다"고 말하고 "대내외 여건 및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자원봉사 패러다임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윤애 이사장(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을 비롯하여 권석필 회장(한국자원봉사봉사센터협회), 정진경 회장(한국자원봉사학회)은 축사에서 우리나라 자원봉사활동이 올바른 방향으로 전개 진흥되도록 연대하고 협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 자원봉사계 신년인사말씀(위좌로부터 라제건 한국자원봉사 상임대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아래 좌로부터 김민재 행정안전부 지방정책관, 권석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정진경 한국자원봉사학회장,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신년인사회는 자원봉사 헌신에 대한 노고치하, 자원봉사 활성화 협력 다짐등을 나누며 서로 인사를 주고 받는 덕담시간을 가지면서 2023년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자원봉사계 단체대표들

  ▲  라제건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의 사회로 덕담을 나누고 있다.

▲  참석자들이 삼사오오 모여 인사하며 덕담을 나누고 있다

이날 참석한 회원단체는 각당복지재단,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재)서비스포피스, 대한적십자사, (사)한국국제봉사기구, (사)코피온,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 한국자원봉사문화, (사)한국자원봉사포럼, 한국지역복지봉사회, (사)자원봉사애원, 자원봉사이음,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열린사회자원봉사연합,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곰두리봉사회, 환경과복지를생각하는시민의모임, (사)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한국교회봉사단, (사)비비비(BBB)코리아,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기쁜소식봉사단, 서울시 나눔과봉사단, 사단법인 온기, 동아알루미늄 사회공헌팀, (재)다솜이재단, 중앙일보 시민사회연구소, 개인회원은 박태규 연세대 명예교수, 양용희(한국비영리학회 상임이사, 다솜이재단이사장), 정부 및 유관단체는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학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기타기관으로 공정한시민행동파우스,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사)파이나다운청년들, 뉴스다임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