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철 기자
한국자원봉사협의회(대표 라제건)는 10일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를 위한 국제재해지원 테스크포스트팀을 구성하고 피해주민들에게 임시주거용 텐트를 구입, 지원하기로 했다.
두 나라의 피해 지역은 강진(强震)에 이어 여진이 계속 발생하므로 이재민들이 영하의 날씨에 수시로 대피장소를 이전하여야 하기에 임시 주거용 텐트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을 고려한 끝에 우선 50억원을 모금, 이재민 1백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난피해지역은 주거와 식량지원이 우선인데 튀르키예 정부가 우리정부에 긴급 주거를 위한 텐트지원을 특별히 요청했다.
자원봉사 법정단체인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라제건 대표가 경영하는 ㈜동아알루미늄은 텐트개발 전문업체로서 전세계의 유명 텐트업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문의 : 070-7017-6623
모금계좌 : SC제일은행 279-20-348409, 한국자원봉사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