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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런티움" 자원봉사 활성화 대안으로 기대감 고조 - 캠핑과 자원봉사를 결합한 새로운 자원봉사 모멘텀 확인 - 볼런티움으로 사회적 외로움 문제해결 모형 연구 -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부설 <자원봉사연구소> 운영위원회서 밝혀
  • 기사등록 2023-05-27 00: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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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봉사협의회(상임대표 라제건)부설 자원봉사연구소가 지난 25일(목) 오후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구 프로젝트 주제 선정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라제건 상임대표는 "최근 자원봉사 참여율 침체와 기부지수 하락 등에 대한 언론보도를 읽었다"면서 "자원봉사연구소가  단계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연구와 대안 모색을 통해 자원봉사가 새롭게 국민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감동적인 프로젝트를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 자원봉사연구소(종로구 세문안로5가길, 플래티넘 801호)



이날 회의에서는 자원봉사 교육 과정과 자원봉사 도서 출판에 관한 안건을 중심으로 자원봉사관리제도의 현황, 자원봉사 교육에 대한 대대적인 진단과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7월 초 국회자원봉사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자원봉사연구소 정무성 소장은 "자원봉사 정책, 제도에 대한 진단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자원봉사와 모금의 연계 등에 대한 연구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실천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도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오른쪽부터 라제건 상임대표, 김혜원 교수, 김영신 교수, 정무성 소장, 서병철 사무총장, 구혜영 교수 



한편 연구소는 2022년 동아알루미늄DAC 사회공헌팀과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추진한 '볼런티움 2022' 프로젝트에 대한 추적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외톨이 문제를 해결해가는 한국형 자원봉사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 볼런티움 2022 취지를 설명하는 라제건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사진=핑핑YouTube캡쳐)



 "볼런티움 2022"는 자원봉사활동의 저변확대와 새로운 모멘텀을 위해 자원봉사와 캠핑을 결합한 최초의 사례로 '쉼을 위한 캠핑에서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청년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치유의 문화로 승화시켰다' 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하고 DAC, LKL Coporation, V-Lab, Helinox, Parker's Synkey, 온기우편함, CJ나눔재단, Hileberg, JakeLah,Nodisk,EXPED, Girl Scouts가 함께 했다.


이번 제1회 운영위원회에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라제건 상임대표와 

정무성 교수(자원봉사연구소장, 숭실대), 

구혜영 교수(한양사이버대), 

김혜원 교수(호서대), 

김영신 교수(서울신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서병철 사무총장, 

김은혜 팀장 등이 참석,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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