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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화시민연대, 신설동, 청계천 일대에서 '세계 물의 날' 행사 열어 - 물과 위생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변화 가속화 추진
  • 기사등록 2023-03-29 1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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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3월 22일)' 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런 질문은 한국인 뿐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에도 적용될 수 있다. 사람은 생리적으로 물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환경문화시민연대(김영대 총재)는 3월 20일(월) 서울 신설동과 청계천 일대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폭발적인 인구증가와 산업화로 인해 수질오염이 심화되면서 안전한 식수확보가 어려워지자 유엔이 그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3년 제정한 이후 해마다 관련 기념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올해 물의 날 주제는 '물과 위생 위기 해결을 위한 변화 가속화'. 이는 물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막중하므로 생활환경에서 위생 측면에서의 오염방지를 위한 대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환경문화시민연대 등 참여자들이 신설동 일대 빗물받이 정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환경문화시민연대>

청계천 수질 정화 활동이날 행사에 참가한 단체는 • 법무부 소속  법사랑위원 서울중앙지역연합회와 • 21녹색환경네트워크  • 한강사랑시민연대 등 45명으로, 이들은 낙엽과 갖은 오물로 막힌 빗물받이 하수구 청소와 청계천 수질 정화 활동 등을 벌였다.

 

 3. 20일 '세계 물의 날' 행사에 참가한 환경문화시민연대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문화시민연대는 “미래 후손에게 복된 삶을 물려주자”라는 모토와 함께 지난 1992년 설립된 환경부 등록 환경단체로, 전국에 16개의 지역협의회를 두고 각종 자연보전 활동과 범국민 기초질서 지키기, 재해 재난지역 자원봉사, 노숙자 무료급식, 독거노인 돕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외 사회적 이슈와 관련하여 “내일이면 늦으리-선진시민의식변화운동” 사업으로 기본을 지키는 시민 의식변화 운동 교육과 어르신 섬기기 문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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