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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면 서울대 '아이섹 인 스누(AIESEC in SNU)'로 - 해외자원봉사 관련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설명회 열어
  • 기사등록 2023-05-15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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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봉사는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세계 시민의식 함양과 자아실현을 꿈꾸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활동이다. 하지만 관련 정보가 없고 절차도 복잡해 많은 봉사자들이 해외자원봉사를 주저하고 있다.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단체가 있다. 바로 서울대학교 국제리더십학생협회 '아이섹 인 스누(AIESEC in SNU)'라는 곳이다. 


아이섹(AIESEC)은 세계적인 비영리 청년단체로, ‘세계 평화와 인간의 잠재력 실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고자 하는 UN 공식 협력기관이다. 이 단체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들, 2400여개 대학교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아이섹 인 스누는 서울대학교 지부 명칭이다.


지난 5월 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아이섹 인 스누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58동 120호에서 '아이섹 인 스누 EP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세미나는 해외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설명회로, 이번 행사에선 2023년 상반기에 진행될 아이섹 인 스누의 다양한 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봉사자를 초청해 Q&A를 진행하는 세션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도적으로 진행한 것은 'oGX(Outgoing global eXchange)'부서이다. 아이섹 인 스누는  Front Office에 해당하는 ‘iGV(국내봉사중개부서)‘, ’oGX(해외교류중개부서), ‘BD(외부협력부서)’, ‘MKT(홍보전략부서), 그리고 Back Office인 ‘TM(인재관리부서)’, ‘F(재무관리부서)‘ 등으로 조직되어 있는데, 이 중 oGX는 해외교류중개부서로서  만 18세~30세까지의 청년들에게 해외 인턴십과 해외 자원봉사 프로그램 중계 업무를 맡고 있다. 


아이섹 인 스누의 oGX는 해외자원봉사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한다. 지난 5월 2~3일 이틀간 ogx는 서울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아이섹에서 중개하는 해외 봉사 및 인턴십을 소개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오픈부스를 운영했다. 


15분 가량 진행되는 컨설팅은 부스 이용자의 관심 분야 및 희망사항 등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봉사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과정을 거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지원자는 봉사 지원부터 비자, 입출국까지 전반적인 과정에서 아이섹 인 스누의 꼼꼼한 케어를 제공 받는다.





해외자원봉사는 세계의 상호 의존성과 공동체적 삶에 대한 인식, 그리고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현지체험 기회를 즐기고 문화간 차이를 좁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아이섹 인 스누는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은 청년에게 보장될 수 있도록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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