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원봉사 참여율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고, 타인과의 나눔문화도 점점 시들해 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단체 등이 그 해결책 모색을 위한 방안으로 학술대회를 소집하고 나섰다.  

한국자원봉사연구소(소장 정무성, 한봉협 부설)가 7월 5일(수)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제1회 국회자원봉사 세미나를 열기로 한 것도  반 토막이 된 자원봉사 참여율과 세계 기부지수 최하위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번 세미나는 자원봉사 교육, 정책, 제도 등을 대진단 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실과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자원봉사연구소와 한국자원봉사포럼이 주관한다. 

종합토론의 좌장은 정무성 교수(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맡고, 구혜영 교수(한양사이버대)가 ‘자원봉사 관리자의 민간자격 국가공인제도 준비,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의 발표를 맡는다. 강경국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 팀장, 구자행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장, 이성철 한국자원봉사포럼 부회장, 정희선 자원봉사임팩트연구소장, 최인철 열린미래교육원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정무성 연구소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체계적인 자원봉사관리제도의 방향을 설정하고, 자원봉사관리 교육을 고도화할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라제건 상임대표는“이번 기회에 자원봉사자 보수교육과 관리제도가 체계화되며, 현실적인 정책 대안 모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미나 참석 신청(아래클릭)

 https://forms.gle/E1cuaSaxEVXeRiR6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