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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복구지원본부 설치, 회원단체 정보 플랫폼 역할 - 한봉협, 재난재해위원회 열고 장마 대비 현장 출동 준비 마쳐
  • 기사등록 2023-06-29 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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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에서 자치단체 통합지원본부와 긴밀하게 상황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한봉협, 라제건 상임대표) 28(수)일 재난·재해위원회(재난위) 긴급 회의를 열고 현장 복구 활동에 필요한 매뉴얼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 왼쪽부터 보인스님(재난위 공동위원장), 배천직 본부장(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명배 총재(112무선봉사단), 이강우 대표(911SRT), 강명권 사무총장(원불교봉공회), 서병철 사무총장(한국자원봉사협의회) 사진=서병철 기자



올 10월까지 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DAC(동아알루미늄 사회공헌), 원불교봉공회, 911수색구조단(이강우 대표)이 선발대로 현장에 출동하여 「피해복구지원본부」 텐트를 설치하고 회원단체 각자의 전문 활동을 현장감 있게 공유·조율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911SRT 이강우 대표는 42년 간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쌓아온 수색·구조·구급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단체 직무와 역할에 대해 제안하면서 준비된 지휘·통제가 공유의 시작이라고 소통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6월 28일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황실(용산구 한강대로)에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보인스님(재난위 공동위원장)이 재난재해위원회를 주제하고 있다. 오른쪽 앞쪽에서 3번째 사진=서병철 기자


재난위 공동 위원장인  보인 스님은(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각 단체의 중심활동을 지원하는 정보 플랫폼 역할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아가 회원단체가 연대하여 피해 예방은 물론 피해 발생 시에는 연합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적 재난을 함께 해결하고 지원해나가는 모범이 되기를 바랍니다." 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피해복구지원본부의 역할을 다음과 같다.

▲ 피해복구지원본부설치(DAC) ▲ 회원단체의 복구활동을 지원 할 자원봉사자 접수(사전 공문 및 긴급연락망 가동) ▲ 현장 오리엔테이션(교육) 및 배치(재난재해지원본부 협조) ▲ 봉사자쉼터 및 간식센터 운영



재난위 참여 단체 현황

공동위원장: 송필호 회장(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보인스님(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위원: 이강우 대표(911SRT), 강명권 사무총장(원불교봉공회), 김명배 총재(한국112무선봉사단), 최성필 본부장(대한적십자사 국내사업본부), 김영대 총재(환경문화시민연대)


텐트 후원: DAC동아알루미늄 사회공헌


# 911SRT 보유 장비 현황: 통신장비(23대), 중계기(3대), 발전기(2대), 방역기(2대), EMT(응급구조사), 양수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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