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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땅, 처음부터 우리땅!"-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기념행사 - 37년간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 실천 단체
  • 기사등록 2023-07-07 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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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협 회원 단체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손삼호 대장)가 지난달 26일 매우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전국 39개 지대 중 하나인 울릉지대와 독도지대가 이날 한 자리에 모여 교통봉사대 발대 37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진 것.



▲ 전국에서 모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대원 대표 298명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전국 대원 대표 298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우리 울릉군 교통사고 없는 날'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독도지대 행사에서는 만세 3창과 교통봉사대의 으뜸 상징인 구호 3창으로 행사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독도는 우리땅! 처음부터 우리땅! 독도는 우리자랑! 영원한 우리자랑!



▲ 울릉지대 및 독도지대 발대 기념식 모습 (사진=사랑실은교통봉사대) 

     

손삼호 대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원들 각자가 지역과 자리에서 자원봉사자로서 모범이 되고 대원으로서 명예를 지켜주길 바란다" 고 당부하고 "자원봉사란 내가 좋아하는 활동이기에 조금이라도 자랑하고, 꾸미고, 바라고, 차별해서는 안된다" 고 강조했다.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는 다가 올 장마와 태풍에 대비한 재난재해위원회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대 지역을 비롯한 인근 지역이 피해를 입었을 때 즉시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현재 전국 39개 지대에 15,250명의 대원이 가입, 활동 중이며 ▲심장병 수술 877명 ▲무연고자 사랑의 장례 388회로 392인의 영령을 정중하게 모셔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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