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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봉사학습 모델 만들어야, 자원봉사 생태계 재구축 시급 - 제16회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 봉사와 기부 활성화 방안 기대 - 구미, 도개고등학교 환경기자단 사례 눈길 - 사회봉사 필수과목 도입, 대학사회봉사단의 새로운 역할 기대
  • 기사등록 2023-11-10 17: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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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봉사와 기부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라제건 상임대표, 이하 한봉협)는 16일 한양대학교에서 제16회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제16회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 16(목)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양대학교 HIT 6층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재구축 방안'을 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형철 전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 정무성 숭실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각각 2가지 주제 발제와 토론 및 현장 사례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한양대학교 사회봉사단, 한국자원봉사포럼,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서비스포피스재단, DAC 기획실, 환경문화시민연대, 자원봉사애원, 사단법인 온기 등 한봉협 회원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한다.


한국형 봉사학습 모델PBL 만드는 계기 만들어야


특히 구미 도개고등학교 배준형 선생님, 조서연 학생 40여명이 참여하여 한봉협의 회원단체인 환경문화시민연대와 약 12년 간 연대하여 봉사학습으로 진행하고 있는 환경기자단 활동 사례가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 13일 에는 전라북도 남원에서 지난 10월 출범한 화성시자원봉사협의회(윤효석 회장)와 사단법인 남원시자원봉사센터(양경님 이사장)가 참여하는 "자원봉사와 역사·문화운동의 창의적 융합" 이라는 주제로 지역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봉협은 지난 7월 제1회 국회자원봉사세미나를 개최하고 반토막 난 자원봉사 참여율과 기부 지수 최하위의 불명예를 극복하기 위한 자원봉사 교육·정책·제도를 진단하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오고 있다. 


[참가신청] 아래 클릭**

https://naver.me/GVNMj4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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