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철 기자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취재본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회원단체인 환경문화시민연대 대전광역시협의회(회장 김명수, 이하 대전협의회)는 지난 연말 대전역동광장에서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협의회 회원들 틈에서 중앙 본대 김영대 총재의 손자·손녀와 가족도 함께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영하 7도를 넘나드는 강추위 속에서 귀마개를 눌러 쓴 아이들은 행여 국물이 식을 새라 종종 걸음으로 급식판을 나르는 모습이 훈훈했다.
지난 해 2월부터 시작 된 무료급식봉사활동은 크리스마스 전날을 포함해서 연말까지 무려 1년을 쉬지 않고 매주 일요일 정기적으로 이뤄졌고 그 온기는 새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환경문화시민연대 대전광역시협의회는 지난 2020년 5월 15일 현판식을 갖고 중앙 본대와 연대와 협력의 가치 아래 환경문화시민연대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권리와 환경을 보존해야 할 우리의 사명을 확인하고 오늘의 세대와 미래의 후손들까지 복 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범국민적 환경 보호계몽 및 홍보, 감시 운동 등의 고유한 목적 사업을 모범적으로 실천·선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