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철 기자
정무성 숭실대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지난달 16일 현대차 정몽구 재단 5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재단은 정 신임 이사장을 "국내외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연구와 사회공헌 전략 수립 자문 등의 활동을 해온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 최고 전문가"라고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정무성 신임 이사장은 숭실사이버대 총장(제5대), 한국사회복지학회장(제38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 총괄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부터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부설 자원봉사연구소 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